취미/독서
98. 싱가포르 여행백서 - 김선녀 지음
Key of heaven
2025. 4. 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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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백서 간략 소개
형형색색 화려한 도심부터 아기자기한 골목까지!
- 여행 준비과정부터 현지에서 꼭 필요한 정보까지 알차게!
- 지역별 볼거리, 먹거리, 쇼핑거리 정보를 꼼꼼하게!
- 머리 아픈 일정짜기를 한방에 해결할 일정과 동선 수록!
다채로운 문화가 펼쳐지는 싱가포르로!
이민자들을 품은 작지만 큰 나라 싱가포르는 다양한 문화가 뒤섞여 있는 흥미로운 국가입니다. 때문에 볼거리, 먹거리, 쇼핑거리가 다양하여 알고 가면 더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여행을 떠나기 전 알아두면 좋은 전반적인 싱가포르 정보를 비롯해 여권발권, 항공권구입, 일정 짜기 등 꼭 필요한 알짜 정보를 담았습니다. 또한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지역을 묶어 반드시 가보고, 해보고, 먹어보고, 쇼핑해야 할 포인트를 콕콕 짚어 소개합니다. 뿐만 아니라 여행자에게는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최근 각광받고 있는 작은 카페 거리, 화려한 다이닝 거리, 40분 정도 페리를 타면 도착하는 인도네시아 빈탄 등 숨은 명소를 소개합니다. 소개하는 지역은 상세한 지도와 함께 설명하고 있어 쉽게 가고자 하는 곳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머리 아픈 여행일정 짜기, 한방에 해결하자!
같은 곳을 여행하더라도 여행자의 일정과 예산, 동행 등에 따라 여행일정을 천차만별로 짤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여행백서는 일정별, 상황별 동선을 12시간 경유 동선, 주말을 이용한 2박 3일 동선, 실속 있는 3박 4일 동선, 도심 근교와 주변국까지 돌아볼 수 있는 5박 6일 동선 등으로 다양하게 제시합니다. 또한 지역별 베스트코스를 뽑아 해당 지역에서 보낼 수 있는 알찬 1일 일정을 제시합니다. 먼저 제시한 동선을 참고하여 굵직한 동선을 짜고, 세부 동선은 지역별 베스트코스를 참고하여 짠다면 여행자에게 가장 효율적인 동선을 쉽고 빠르게 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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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사실 싱가포르는 물가가 비싸다고 본 적이 있는데 언제 가볼지 기약이 없어서 관심두지 않았는데요.
가이드북 다 읽어도 시간 지나서 다시 보면 새롭더라고요.
내가 이걸 봤었나 싶고.... 모국이 아니라서 그런가보다 합니다.
이 도서는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싱가포르 여행 영상이 떠서 내가 알아야 하는 게 있을까 싶어 읽어보게 됐어요.
인천공항은 광고가 덕지덕지 붙어있던데 싱가포르 공항은 영상 보니까 가로로 긴 편인 것 같고 되게 깔끔하더라고요.
여행백서 시리즈는 처음 읽어봤는데 장소마다 설명이 자세하고 괜찮긴 한데 개인적으로 구성은 디스 이즈 시리즈가 마음에 듭니다.
숙소 같은 경우는 마지막 카테고리에서 따로 설명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지역별로 나눠서 해당 지역 뒤에 같이 나오는 구성이 제 취향이라서요. (디스 이즈 시리즈에서 숙소 정보 여부는 도서마다 다릅니다. 저도 숙소 정보 나온 건 스페인 편에서만 봤어요.)
그래도 나름대로 정성이 들어간 도서라 싱가포르 여행하기 전에 다양한 책을 읽어보고 싶다고 하면 읽어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싱가포르가 크지 않은 국가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교통 정보가 그다지 자세한 느낌은 아니어서 교통 정보나 지도 정보 정도는 다른 도서도 참고를 해봤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자연경관을 이용한 관광이 적어보이더라고요.
이 점은 프랑스 파리와 비슷한 것 같아요.
파리는 도시지만 싱가폴은 국가인데도 자연경관을 이용한 관광이 적은 건 국가의 특징을 알면 왜 그런지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책 읽어보고 나니 싱가폴도 가보고 싶어졌어요.
그리고 제가 읽은 건 2015년도 도서라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여행도서는 가급적 최신도서를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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