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유입로그가.........

Key of heaven 2024. 10. 2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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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입 로그에 '숭례문에서 장충체육관'이 있는데....
다음달에 장충체육관에서 BTS 진 신곡 쇼케이스한다는 기사 저도 보긴 했는데요.
어제 버스타고 집에 오는데 어떤 여자들이 이번에는 그러지 말라고 그러던데..?
이 분 일하러 장충체육관 가는 거 아닌가요?
이걸 제가 가야 하는 건가요? 진 본인도 오길 바라지 않는 것 같은데요?

페스타 때는 작년에 불꽃놀이도 했다 하고 꼭 진을 못 봐도 볼 게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던 건 사실이지만
이분 가수잖아요.
신곡 쇼케이스한다는데 제가 특별한 용건도 없는데 여길 왜 가죠?

제가 지금 극심한 생리통에 시달리고 있는데 곤장 백대, 따귀 백대를 제가 때리러 가야 하는 건가요?
내가 BTS랑 아무 교집합이 없어서 만나지 못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그러면 나한테는 연예인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아닌가요??
결국 아무짝에도 쓸모없고 쓸데없는 인간들이라는 건데 내가 곤장을 때리러 가야 하나요?

얼마 전에 달려라 석진 민속촌편 봤는데요.
내가 위버스에 잡을 거 없어서 난 혈안식귀 안 들어갔다고 올렸는데 진 혼자 가셨잖아요.
물론 혼자는 아니겠죠, 제작진들이 있으니까.
이거 무슨 뜻인지 본인은 몰라요?
너 아니어도 된다고.
꼭 너랑 같이 갈 필요없다잖아.

나 유튜브 볼 때 제이홉 전역하는 영상 떴을 때도 옆에 민윤기 영상 같이 뜨고 진 신곡 나왔을 때도 민윤기 노래 같이 나오고
어떤 멤버 영상이 뜨든 알고리즘으로 항상 민윤기 영상이 같이 나오는데 꼭 민윤기를 만나야 된다 이런 건 아니겠지만 님 아니어도 된다는 거잖아요.

내가 지금 교정장치를 2년 가까이 달고 있어서 힘드니까 뜯어보려고 몸부림을 치고 있는데 비슷한 이치 아닌가요?
이제 그만 전부 내 인생에서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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