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스탬프 투어

용인시 스탬프투어 청년 김대건의 길을 걷다 <손골성지> 방문 후기!

Key of heaven 2025. 5. 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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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손골성지에 다녀왔어요.

가까워서 편하드라고요~

17-1번 버스 타고 손골성지 정류장에서 내렸어요!

은이성지에서도 그러더니 여기서도 버스가 회차해서 나가더라고요.

솔직히 고기동 안쪽까지 들어올 일이 없어서 이렇게 잘 꾸며져 있을지 몰랐는데 다들 예쁘게 나름대로 잘 가꾸며 살고 있는 것 같네요~

손골성지 표지판은 빨간색이라 눈에도 잘 띄고 지도 안 보고 표지판만 따라가도 충분해요.

회전교차로에서도 표지판 엄청 친절하네요.

안 보이겠지만 나무 밑에 닭 2마리 있음'ㅅ'...

닭 울음소리가 크게 들려서 찾아보니 요깅네...

광교산장 지나면 손골성지 바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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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골기념관은 잠겨있어서 들어가보지 못했어요.

용인시 스탬프함은 손골기념관 앞에 있고 성지순례 도장은 성당 입구에 있어요.

나머지 스탬프도 이렇게 가까우면 좋으련만....

 

지금 포스팅하면서 든 생각인데 저 열쇠가 손골기념관 열쇠였나 보네요'ㅅ'.......

왜 열쇠를 넣어놨지라고만 생각했는데..

꽃도 색감이 쨍하니 예쁘네용.

성당 들어와봤는데요.

면담실? 여기가 고해성사하는 곳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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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그렇게 넓지는 않더라고요.

성지라서 그럴 수도....

사람 많은 성당은 사람 많은 곳에 있겠죠~

혹시 몰라서 성지순례 도장도 찍어왔는데요.

천주교 성지순례 책자 같은 게 따로 있나 보던데 그래서 산티아고 순례길 이런 게 자주 보이는 것 같네요~

저도 초 하나 피우고 왔어요~

성당 주변도 둘러보면서 산책도 하려고 했는데요!

무명 순교자들의 묘, 십자가의 길 쪽 가보려고 했는데 건물 주변, 차도 벗어나면 벌레가 너무 많더라고요ㅠㅠ

그래서 포기했습니다! 그냥 표지판 찍는데도 휴대폰에 벌레가 붙어서요ㅠㅠ

이거 찍는데 휴대폰에 벌레가 너무 달라붙어서 더 가보지 않았어요ㅠㅠ

다른 블로그 보니까 여기 고양이도 되게 많은가 보던데 저는 못 봤어요.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갑니다!

스탬프 아니면 와볼 생각도 안 해봤을 텐데 좋은 풍경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뭐.... 살면서 나쁜 짓해본 기억이 없어서 고해성사는 의미가 없더라고요.

기회되면 한번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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