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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행] 올림픽공원 올림픽조각공원 방문 후기! (방이동 가볼만한 곳)

Key of heaven 2023. 11. 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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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올림픽공원에 다녀왔는데요!

엄~청~ 넓더라고요!

저는 몽촌토성역에서 내렸기 때문에 세계평화의문부터 볼 수 있었어요!

스탬프투어도 할 수 있는데 넓으니까 가능한 것 같네요.

밤에 보면 더 멋있나 봐요~

불이 붙어있더라고요!

성화봉송이 생각나네요.

광장 근처에는 포메인과 투썸플레이스가 있어요.

맞은편에는 편의점도 있고 자전거 대여점도 있어요.

어묵 맛있어보여서 먹어볼까 했는데 3천원이라곸ㅋㅋㅋ

그래서 그냥 밥을 먹겠다 하고 그냥 나왔네용.

세계평화의문 뒤에서도 찍어봤어요.

광장 근처 기둥에는 백제왕에 대한 내용들이 적혀있어요.

국기 광장

88 서울올림픽이 얼마나 기념할 만한 일인지 광장만 봐도 알 수 있겠네요.

국기 광장을 마주보고 오른쪽으로 가면 몽촌해자가 보여요.

아직 가을 느낌 물씬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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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가 보이네요.

레이저 워터스크린 2001도 밤에 진행되는 거 같은데 근처에 정보가 없어서 지금도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앞에 관련 장치로 보이는 게 물 위에 보입니다.

인공폭포도 가동되고 있지 않고 음악분수에 대한 안내도 없었어요.

이천 설봉공원도 음악분수가 10월까지만 가동된다고 했어서 여기도 지금은 안 하는 것 같다고 짐작만 했네요.

붉은잎, 노란잎들이 많이 보여서 가을 같아요.

스탬프투어 해볼까도 생각해봤지만 체력거지라서 걍 포기했어욬ㅋㅋ

조금 더 들어가 보니 조각공원이 나왔어요.

너~~~~~~~무 넓고 작품도 많아서 어디서부터 봐야 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큐알코드 찍고 오디오 가이드 들으면서 이동했어요.

 

A코스부터 돌아보았습니다!

루이스 브르주아 <단편들>
프랭크 도른자이프 <자화상>
조지 리키 <비스듬히 세워진 두 개의 선들>
아기라 알렉산드르 칼리네스쿠 <열림>
아우구스틴 카르데나스 <가족>
시메 뷸라스 <형상의 전설>

여기서 다음 작품 보러 가다가 한성백제박물관 2층에 레스토랑이 있어서 들어갔다가 늦은 점심을 먹었어욬ㅋㅋㅋ

 

한성백제박물관 레스토랑 B# 방문후기 포스팅 아래 참고!

https://hanato31.tistory.com/entry/%EC%84%9C%EC%9A%B8%EB%A7%9B%EC%A7%91-B-%EB%B9%84%EC%83%B5-%EB%A0%88%EC%8A%A4%ED%86%A0%EB%9E%91-%EB%B0%A9%EB%AC%B8-%ED%9B%84%EA%B8%B0-%EB%B0%A9%EC%9D%B4%EB%8F%99-%EB%A7%9B%EC%A7%91

 

[서울맛집] B# 비샵 레스토랑 방문 후기! (방이동 맛집)

어제 올림픽공원 산책하던 중에 한성백제박물관 2층에 있는 비샵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박물관 내 카페는 많이 봤는데 레스토랑은 처음 보는 거 같네욬ㅋㅋ 저는 1인 런치 세트 먹었고

hanato31.tistory.com

점심 먹기 전에는 날도 맑고 날씨가 좋았는데 밥 먹고 나와서 얼마 지나지 않아 흐려지기 시작했어요.

호세 마리아 수비라치 <하늘기둥>
김찬식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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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구 <본 패스트>(born Fast)
모한 아마라 <대화>

이 작품 앞에서 C코스가 시작돼요.

오디오 가이드 보니까 작품과 관련된 요가동작을 소개하더라구요.

이거 따라다니면서 요가하시는 분 계시려나....

근처 나무에 고양이가 웅크리고 있었어요.

나중에 이동하는 것도 봤는데 불러봤더니 하악질은 안 하고 그냥 울기만 하더라고요.

다니 카라반 <빛의 진로>

C코스는 앞 4작품이 A코스와 겹쳐서 다섯 번째 작품부터 사진을 찍었어요.

보호수가 있어서 한번 찍어봤는데요.

여기 보호수는 느티나무네요.

나무가 혼자 쓰러지는지 옆에 받쳐주는 기둥이 있더라고요.

쥬밍 <태극문>
이상현 <해탈의 하늘>

들어가서 하늘을 한번 보는 것도 작품인가 봐요.

이종각 <확산공간 88>
엄태정 <무제>
막달레나 아바카노비치 <용의 공간>
심문섭 <현전>
소렐 에트로그 <힘찬 영혼>
마우로 스타치올리 <88서울올림픽>
세자르 발다치니 <엄지손가락>

멀리서 이렇게 보니까 욕하는 것 같기도...

한글 철 입력하고 한자키 누르고 숫자 9 누르면 저 모양 나오는데...ㅋㅋㅋㅋㅋ

 

다음 번에 방문할 때는 몽촌토성역 말고 올림픽공원역에서 D코스 관람부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여력이 되면 한성백제박물관과 소마미술관도 가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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