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역사관 & 동대문운동장기념관 방문 후기! (+스탬프투어)
저번주에 혜화에 갈 일이 있어 동대문에 들러 박물관 스탬프투어를 끝냈어요!
동대문역사관과 동대문운동장기념관은 거의 붙어있다시피한 위치이고요.
DDP 바로 옆에 있는데 DDP 존재감에 좀 묻히는 감이 있더라고요.
DDP에 2번 정도 방문했는데 이쪽은 처음이었거든요.
오른편에는 동대문역사관, 왼편에는 동대문운동장기념관이 위치해있어요.
중간쯤에는 조선시대 건물터가 있어요.
운영시간 참고하세요!
동대문역사관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조성 과정에서 발굴 조사된 매장 유물을 보존, 전시함으로써 옛 동대문운동장 부지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공간으로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스탬프투어 압인도장은 데스크에 위치해있어요.
어린이전시실도 있어서 둘러봤어요.
조선의 군사와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어린이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재밌는 콘텐츠를 제공하려는 노력이 엿보였어요.
어린이 눈높이라 제가 찍으니 이상해보이네용ㅋㅋㅋㅋ
다소 사료처럼 보이는 감이 있지만.....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콘텐츠를 만들어보려고 한 것 같아요!
모두 둘러보는데 30분 정도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동대문역사관과 동대문운동장기념관 사이에는 조선시대 건물터가 있어요.
동대문운동장기념관으로 이동합니다~
스탬프투어 압인도장은 데스크에 있습니다!
1925년 일제강점기 동대문운동장은 경성운동장으로 문을 열었는데요.
해방 이후 서울운동장, 동대문운동장으로 이름이 바뀌다가 2007년에 82년의 역사를 뒤로 한 채 동대문운동장은 철거되었습니다.
동대문운동장기념관은 그 82년의 근현대사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공간입니다.
동대문운동장기념관에서는 동대문운동장 시절 유명했던 스포츠스타 관련 전시도 있었고 경성운동장, 서울운동장, 동대문운동장 시절 했던 여러 가지 스포츠활동이라든지 행사에 대한 전시가 있었어요.
여기도 30분 정도면 전부 둘러볼 수 있어요.
기념품 받으러 한양도성박물관 가는 길에 땅따먹기 등 추억의 게임이 보여서 해볼까 했지만ㅎㅎ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 것 같아 제꼈어요~
지나가는 길에 이간수문전시장이 보여서 잠시 구경했어요~
한양도성박물관에서 스탬프용지 보여드렸더니 용지 뒤에 미션완료! 도장을 찍어주셨어요.
기념품은 퍼즐과 파우치 중에서 선택하면 됩니다.
저는 실용성을 중시해서 파우치를 받았어요~
근데 너무 예쁘네용'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