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나는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2

Key of heaven 2024. 9. 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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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

지난 번에 김석진 성화봉송하러 출국한 날에는 길바닥에 엎어져서 시원하게 무릎 양쪽 다 긁어먹더니어제 저녁에 민윤기 경찰서 갔다니까 오늘 아침에 바로 피터졌네....후............윤기야,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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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이것도 시리즈물이었네.
 
어제 오전에 김석진 패션쇼 간다고 출국했는데 어제 저녁부터 코찔찔이되고 목 간지러움.

감기 기운은 저번주 금요일부터 있었는데 금요일 저녁에 판콜 사서 마시고 두통 없어짐.
토요일에 판콜 2병 다 마시고 목 간지러웠던 것도 없어져서 나은 줄 알았음ㅠㅠ
그래도 그때는 코는 괜찮았는데ㅠㅠ
 
왜 그러는지 알려주실 분.
 
근데 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금 언제까지 기다려야 되는지 알려주실 분.
엄마 데리고 내원해도 병원에서 어차피 수술 얘기 안 할 거임.
내가 엄마한테 수술해야 된다 그랬다고 얘기했다가 무슨 꼴 당했는지 병원에서도 이미 알고 있음.
잇몸수술 받은 건 치주질환이라서 건강보험 적용이 됐고.
사랑니발치도 진료비 100만원 선에서 해결됐고.
교정부터는 비급여라 건강보험 적용이 안 돼서 진료비가 어마무시하게 나오는데 그때 취업 안 한 상태라 교정과에서 계속 다른 과로 내원 요청했음.
수술할 때 코에 문제 있으면 안 된다고 비염 있으면 해결하라고 이비인후과도 내원요청하고 교정하고 수술 받으려면 힘들 텐데 환자가 그 모든 과정을 이겨낼 수 있을지 염려된다고 진료의뢰서까지 써주면서 정신과 쪽으로도 내원요청했음.
맨날 보호자 데려오라고 찾는데 엄마 데려갔는데도 교정 시작 안 해주고 다른 과로 보냈음.
아마 아빠를 데려갔으면 얘기가 달라졌을 거임.
아빠가 돈 없다 그래도 돈 얘기 나왔을 거임.
아마 장기 팔아서라도 가져오라 그랬을 걸 뭐.
남자는 봐줄 생각이 전혀 없음.
근데 아빠한테 얘기하면 엄마는 뭐하냐고 서로 떠넘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시간 끌다가 다시 내원했더니 담당 교수님 정년이 얼마 안 남았다고 담당 교수님 바꿔주겠다 하심.
근데 내가 잇몸수술도 했고 관절도 안 좋아서 경력 있는 교수님한테 보낼 줄 알았는데 교수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 젊은 교수님한테 진료받게 됐음.
근데 내원하기 전날에는 맨날 구글 뉴스보는데 교수랑 친구먹었다는 글이 알고리즘으로 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원하기 전날마다 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당 교수님이 나랑 나이차이가 많이 안 나나? 친구먹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치과의사 만나는 게 제일 베스트긴 하지. 따로 시간 내서 병원 갈 필요 없고 지가 다 봐주면 되니까.
 
그이후로 4개월동안 병원을 못 가고 있음.
나 지금 핸드폰도 수신, 발신 다 정지됐음.
뭐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모르겠음.
교정환자라 관리 나름대로 잘한다고 해도 치석이 남들보다 빨리 생김.
근데 관리 못하면 잇몸 다시 내려갈 수 있다 했음.
당장 다다음달에 치주과 검진도 있는데 못 가게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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