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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슬로건

Key of heaven 2024. 8. 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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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 먹이는 건 신속하게
주는 건 절차대로

아 내가 여름을 한번 더 보내게 될지 몰랐다 정말
지금 너무 더워서 1시간 간격으로 깨고 있는데 이건 그 x이 못 쉬게 한 거랑 간지러워서 잠 못 잔 거랑 뭐가 다른데.

산업재해는 본인이 직접 공단에 신청해야 된대요.
그래서 신청했는데 나중에 경위서랑 추가서류 보내달라고 연락이 온 거지.
양식을 보내주겠다더니 메일이 안 들어오는 거예요.
안 보내주면 빨리 연락하든가 1달 지나서 연락이 오는 거예요.
아직 메일이 안 왔다고.
그치, 보험금은 내가 받는 거니까 너는 아쉬울 거 없다 이거지.

그리고 산재신청하기 전에 진료봤던 병원이 분당서울대병원이었는데 심리검사한 거 병원이 공단 쪽에 못 준다 그랬다고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차병원가라고 그러는 거예요.
가서 검사 받아보니까 분당서울대에서 받았던 거랑 똑같은 검사더라고요.
진짜 내 말이 맞는 거 아닌가.
엿 먹이는 건 신속하게 주는 건 절차대로
저번 포스팅에도 썼는데 이 x이 나에 대해서 알고 있는 거 지가 이용하고 있잖아요.
엿은 그대로 먹었는데
공단에서는 심리검사 다하고 경위서 제출하고 절차는 절차대로 다 거치겠다는 말이잖아요.

저 메일 안 들어온 거랑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자료 안 준다 하는 게 정말 이해가 안 되는 건가?
상황 이미 다 알고 있는데 그게 왜 필요하냐 이거잖아요.

공단 직원들 커뮤니티하는 거 같더라.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근로복지공단 봤어.
일상생활 가능하시냐? 커뮤니티도 하네.
휴대폰으로 인터넷되는 것도 신기하네.
나 아직 보험금 못 받았는데 공단직원이 커뮤니티할 시간이 어딨어. 제정신이냐?

나 이정도면 카카오 브런치에 연재해야 되는 거 아닌가
1화, 2화, 3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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