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도서관 리모델링 후 처음 방문! + 수지도서관 근처 홍콩반점0410 방문 후기!

집에서 수지도서관까지 걸어서 20~30분은 가야 해서 자주 이용하는 편은 아닌데 오랜만에 방문해봤어요!

몇 달 동안 리모델링한다고 휴관이었는데 리모델링 후 처음 가봤습니다!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10분 정도 걸어가면 나와요.

정면에서 봤을 때 맨 왼쪽에 공영주차장 있고 가운데에 용인시 평생학습관

맨 오른쪽에 수지도서관이 있어요.

죽전도서관, 기흥도서관, 보라도서관, 수지도서관, 상현도서관 다 가봤는데...

수지도서관이 제일 크고 사람이 많은데 주차장이 가장 협소해요.

그래도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공영주차장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728x90

원래 입구문 중간에 무인반납기가 있었는데 리모델링할 때 밖으로 꺼냈나 봐요.

 

리모델링 후 엄청 깔끔해졌어요.

주말이라 이용자가 많긴 했는데 수지도서관이 원래 이용자가 많아요.

자료실 안에서는 앉을 자리를 못 찾았어욬ㅋㅋㅋ

정원에는 빈 벤치 몇 군데 있었고 휴게실에도 자리가 있긴 했는데...

휴게실은 취식이 가능해서 라면 냄새가 좀 많이 나더라고요.

용인도 꽤 넓어서 동부도서관, 서부도서관이 있는데요.

동부는 용인중앙도서관, 서부는 수지도서관이 이용자가 넘사벽 헬 수준인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도 서울만큼 많지는 않겠지...)

어르신존도 생기고 북큐레이터 공간도 생기고 엄청 깨끗해지고 깔끔해졌어요.

근데 휴게실은 좀 좁아졌다는 거.

리모델링 전에는 음료자판기도 있었는데 전자레인지만 있고 자판기는 없어졌더라고요~

반응형

의도치 않게 책 6권을 대출해서 나오면서 출출해져서 홍콩반점0410 가서 밥 먹었어요~

수지구청역 근처라 음식점도 많고 카페도 많은 편인데

역전우동도 있고 백종원 아저씨 많이 보임ㅋㅋㅋㅋ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돼요!

처음에 아무 생각 없이 카운터 쪽으로 갔다능요ㅋㅋㅋㅋ

그저께 병원 다녀와서 라면 끊어먹는 것도 아파서 짜장밥으로 주문했어용'ㅅ'

맛있긴 한데 거의 다 먹어갈 즈음 기름기에 느끼해져서ㅋㅋㅋㅋㅋ

짬뽕 국물 계속 떠먹으면서 겨우 다 먹었네용ㅋㅋㅋㅋ

단무지 셀프라서 안 갖다먹으니까 직원분이 안내해주셨어요.

(아저찌 나 지금 단무지 못 머거요ㅠㅠ)

계란이 부드러워서 다행히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수지도서관 리모델링 전에 방문하셨다면 리모델링하고 나서 엄청 깨끗해졌으니 한번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