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청와대 관람하고 가능하면 청와대사랑채까지 가보고 윤동주문학관 다시 가서 시인의 언덕 보고 나서 인왕스카이웨이 쪽 야경을 좀 보려고 했는데요.
건강상 이유로 청와대만 보고 왔어요.
그저께 18569걸음을 걸은 여파가...... 다리가 아우성을 치더라고요.
버스에서 내리니까 무궁화 동산 근처더라고요.
이게 다 무궁화야? 라고 생각하며 지나갑니다.
색이 되게 다양하드라고요.
청와대 홈페이지 예약 바코드 보여주고 들어왔어요.
포토존에서 셀카를 찍어봅니다.
내 머리....... 매직 시급해.
본관 가는 길
들어와서 왼편에 있는 세종실부터 들어가봤어요.
역대 대통령 초상화가 걸려있어요.
계단 왼쪽에 있는 무궁화실에도 들어가봅니다.
2층으로 올라왔어요.
그림들이 많이 걸려있더라고요~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제일 먼저 들어갔던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들어갔어요.
곳곳에 정수기가 설치되어있었는데 일회용컵이 없어서 마실 수가 없었네요.
텀블러나 개인컵이 필수예요.
물 살 수 있는 곳이 없으니 생수 챙겨오시면 좋을 것 같네요.
본관에서 나와서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꽤 넓더라구요.
현대판 궁궐 같은 느낌 들었구요.
회차별 관람시간은 1시간 30분인데요.
본관은 5시 반부터 입장 불가고요.
전 4:30~6시 관람으로 들어갔는데 솔직히 마지막 차수 관람은 관람시간이 좀 부족한 것 같아요.
본관만 보는 거면 상관없는데 주변까지 샅샅이 다 보기엔 시간이 부족해요.
심지어 5시 53분인데 출구 근처 벤치에 앉아있는 사람 다 내보내더라고요.
2회 예약이 연속으로 가능하면 그렇게 해서 샅샅이 다 구경하시든지
그냥 본관만 보겠다면 1시간 반으로도 충분합니다.
근처 사시는 주민이라면 다음에 산책 겸 다시 와야지, 라고 생각하고 다시 오면 되는데
저는 나머지 건물이랑 산책로 가보겠다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생각은 없네요.
청와대 관람에 참고하셔서 좋은 관람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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