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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서울여행] 서울역사박물관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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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점 먹고 나서 서울역사박물관으로 향했는데요.

종각역에서 15분 정도 걸어가면 나와서 금방 도착했습니다.

 

박물관 입구 앞에는 금천교가 있어요.

박물관 밖에도 작품이 많더라고요.

금천교에 대한 설명도 읽어보고 싶었으나 도저히 너무 더워서 사진만 찍고 도주했습니다 ㄷㄷ

이런 수경시설은 더위를 식히려고 설치한 거겠죠.

박물관 밖에도 볼 게 있는데 많지는 않아요~

물품보관함이 있더라고요~

여태까지 다른 데서는 본 적 없는데 구경할 거면 짐이 없는 게 낫겠다 싶어 저도 이용했어요.

휴대폰 필수입니다~

관람시간은 18시까진데 입장 마감이 5시반이라 마감 준비는 미리 하는 것 같았어요.

 

어디서부터 관람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일단 1층 기획전시실부터 둘러보기 시작했어요.

음성안내기 대여할 수 있는데 1층 기획전시실 해설은 없습니다.

가마체험ㅋㅋㅋ

나 올라가면 부서질 거 같아서 못 올라감ㅋㅋㅋ

상하이역사박물관에 전시하고 있던 은기들을 전시하고 있었어요.

둘러보니까 우리나라랑은 관련없고 상하이 역사와 관련있더라구요.

이렇게 외국박물관 전시물을 가져와서 전시하면 무슨 효과가 있을까요?

단순히 친목의 목적일지 아니면 타국민에게 상하이를 소개하려고?

뭐 하나만의 효과를 바라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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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관련된 전시도 있었구요.

카페도 있는데 사람 많더라고요~

저는 구경하느라 이용하지는 못했습니다.

6.25전쟁과 관련된 전시도 진행되고 있었어요.

역사자료실이 있는데 유료멤버십 회원에게 대여가 가능하네요.

휴관일이라 들어가보진 못했습니다.

그 밖에도 1층에는 기증유물전시실과 보존과학갤러리, 기념품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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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휴게공간에는 테이블이 많았는데요.

콘센트도 있어서 혹시 충전이 필요하면 이용하면 될 것 같아요.

독서도 가능할 거 같긴 한데 좀 어두워서 장시간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용.

 

3층 상설전시실입니다.

1층 로비에서 신분증 맡기고 음성안내기를 대여해서 들으면서 관람가능하고요.

역시나 벽에 써있는 글을 읽는 부분이 잇어서 그 부분 음성은 넘겼고요.

근데 전시물품에 대한 음성은 쓰여있는 글보다 부가설명이 많아서 그 부분만 들었습니다.

전 1전시실 중간까지만 관람했구요.

시간도 부족하기도 했지만 조금 집중력이 떨어지기도 하더라고요.

2,3,4 전시실은 다음 기회에 관람해야겠습니다.

영상관에서는 30분마다 영상이 나오는데요.

저는 마지막 시간에 맞춰서 영상을 보게 됐어요.

영상은 약 7분 정도 진행됩니다.

앉고 싶은데 의자가 없어서 앉아서 볼 수가 없었어요 ㅋㅋ

만드는데 공 많이 들였을 거 같은 영상이었습니다!

이제 사직단 가야지~하고 나왔는데 88 서울 올림픽 의전 버스가 있더라고요~

지금의 버스 모습이랑 별 차이가 없네요~

박물관 나오자마자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약 1시간 동안 비가 엄청 내렸어요.

우산을 써도 바람에 비가 들이쳐서 잠깐 비 피하러 갔는데 ㅋㅋㅋ

이미 고양이가 비를 피하고 있는 곳이었네요~

아주 잠깐 야옹이와 추억을 쌓았습니다 ㅋ

 

1전시실 관람하다가 다 못 보고 나온 터라 다음번에 기획전시실이 다른 내용으로 바뀌면 그때 다시 가볼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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