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전체 글

(515)
[서울여행]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 방문 후기 어제는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에 다녀왔어요.. 너무 더워서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지 기분좋은 방문은 아니었어요ㅠㅠ;; 네이버 지도 검색해보니까 1번 출구 근처에 안내도라고 표시돼있어서 갔는데 아무것도 없었구요; 1번출구로 나왔는데 근처에 뭐 볼 게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그냥 그저 그런 아파트 근처랄까; 그래서 일단 눈에 보이는 하천 쪽으로 내려가봤는데요. 계속 걸어가보는데 풍경이 별로 좋지 않더라고요; 관리 전혀 안 한 느낌; 잡초 때문에 물도 안 보이고; 일단 걸어다니는 사람도 없고요; 다들 자전거 타고 지나다니구요. 걸어가는데 막 음식물쓰레기 냄새, 퀴퀴한 냄새, 똥냄새 같은 게 나는 데가 있고; 뭐 아무것도 안 보여서 난지한강공원으로 갈까 하다가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DMC홍보관, YTN 정류장 보고..
[서울맛집] 부암동돈가스 방문 후기 부암동주민센터 근처에서 저녁 먹을 때가 됐어요. 카페 예쁜 데는 많은데... 식당은 돈가스, 치킨, 만두, 버거 밖에 안 보여서 메뉴가 땡기지 않아서 고민했어요ㅠㅠ 그냥 무난한 돈가스로 선택. 카페만 예쁘게 해놓은 게 아니고 식당도 들어가니까 인테리어 잘 돼있더라고요~ 부산어묵김치우동 세트로 주문했구용~ 맵찔이라 김치 정도의 얼큰함을 생각했는데... 청양고추가 들어있어서 생각보다 매웠어요ㅠㅠ.. 못 먹을 정도는 아니긴 한데 다행히 세트주문해서 돈가스로 중화시키며 먹었습니다! 어묵 반 우동 반 양도 꽤 많고 돈가스 바삭바삭 소스도 되게 맛있더라구용 괜히 고민했다 후회함ㅋㅋ 우동국물도 맛있었음! 부암동이 예쁜 카페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다음번에 제대로 구경하면 좋겠네요!
[서울여행] 사직단 방문 그리고 윤동주문학관 앞 야경까지(사직단-부암동주민센터 앞) 서울역사박물관을 나와서 사직단 쪽으로 가다가 비를 피하러 가던 중.. 나를 소스라치게 놀라게 하여 심장마비를 일으키게 할 뻔한 고냥이... 근데 사실 얘가 먼저 비 피하고 있었음ㅋㅋ 슬금슬금 가까이 가봤는데 비 때문에 그런지 도망가진 않드라고요. 태평하게 그루밍하고 있어서 자세히 보니까 귀가 짝짝이라 중성화된 고양이인 것 같더군요. 비가 잠잠해지는 거 같아서 다시 이동하면 또 쏟아지는 빗줄기ㅠㅠ 소나기인 거 같아서 금방 그치겠지 하며 기다려도 도저히 그칠 기미가 안 보였음.. 사직공원 지하차도로 들어갔는데 여기에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 있더라고요~ 사직단 도착. 사직단은 토지의 신인 사와 곡식의 신인 직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대문이라고 써있는데 닫혀있어서 못 들어가는 줄....
[서울여행] 서울역사박물관 방문 후기 아점 먹고 나서 서울역사박물관으로 향했는데요. 종각역에서 15분 정도 걸어가면 나와서 금방 도착했습니다. 박물관 입구 앞에는 금천교가 있어요. 박물관 밖에도 작품이 많더라고요. 금천교에 대한 설명도 읽어보고 싶었으나 도저히 너무 더워서 사진만 찍고 도주했습니다 ㄷㄷ 이런 수경시설은 더위를 식히려고 설치한 거겠죠. 박물관 밖에도 볼 게 있는데 많지는 않아요~ 물품보관함이 있더라고요~ 여태까지 다른 데서는 본 적 없는데 구경할 거면 짐이 없는 게 낫겠다 싶어 저도 이용했어요. 휴대폰 필수입니다~ 관람시간은 18시까진데 입장 마감이 5시반이라 마감 준비는 미리 하는 것 같았어요. 어디서부터 관람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일단 1층 기획전시실부터 둘러보기 시작했어요. 음성안내기 대여할 수 있는데 1층 기획전시실 해설..
[서울맛집] 광화문 미진 재방문 후기 어제는 아점으로 광화문 미진 갔다가 서울역사박물관-사직단-부암동주민센터 앞까지 가봤어요! 저번에는 광화문미진에서 온메밀이랑 메밀전병을 먹었었는데요. 주말이라 사람이 많더라고요ㅜㅜ 점심시간 지나서 2시쯤 도착했는데도 줄이 ㄷㄷㄷㄷ 회전이 빠르다곤 하는데 줄이 워낙 길어서 30분 넘게 기다렸어요ㅠㅠ 이 사진은 평일에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이라 사람 없는 사진 건질 수 있었어요. 진짜 저 빨간선 기준으로 4줄 정도될 때 줄 섰어요. 30분 정도면 빨리 들어간 거 같긴 합니다. 저번에 온메밀하고 메밀전병 먹었는데 어제는 냉메밀로 먹었어요. 요즘 날이 너무 더워서... 온메밀보다 냉메밀이 더 맛있는 거 같아요. 다 먹고 나왔는데도 줄이 ㄷㄷㄷ 주말에는 줄 없는 거 기대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ㄷㄷㄷ
[서울여행] 인왕스카이웨이길 도보 여행 후기(윤동주 시인의언덕-인왕스카이웨이길-초소책방 더숲-인왕스카이웨이길-사직공원 체육시설-종로도서관) 칠궁에서 나와서 윤동주 시인의언덕을 가기 위해 열심히 올라갔습니다ㅋㅋ 보호수 한그루가 있는데 너무 커서 가까이서는 휴대폰으로 찍을 수가 없더라고요ㄷㄷㄷ 근데 왜 이름이 중국굴피나무인가? 하늘색 문 옆에 두꺼운 나무가 보호수입니다! 나이 많은데 보존이 잘 됐나 봐요~ 푸릇푸릇하고 건강해보이네요~ 계속 올라가다가 저 표지판은 무엇인가? 하고 가까이 가봤습니다ㅋㅋㅋ 정말 우리나라 근현대는 파란만장한 역사를 가지고 있네용. 지금은 그냥 실버케어센터인데 북한 무장공비 침투 사건이 있었던 장소랍니다. 드디어 윤동주문학관 도착ㅋㅋ 열심히 올라왔는데 계단이 또 무지 많더라고요ㅠㅠ 카페 안쪽 뷰가 궁금했는데 입구가 막혀서 들어갈 수 없었어요ㅠㅠ 그냥 벌레 많을 거 같다는 생각밖엔.... 원래 창의문에서 인왕산이랑 청운공..
[서울여행] 칠궁 방문 후기 저는 사실 칠궁이라는 데가 있는지도 몰랐는데요; 청와대사랑채에서 나와서 윤동주 시인의언덕 가려고 올라가는 길에 칠궁이 있더라고요. 입장료도 무료라서 들어가봤어요. 종묘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는데 칠궁은 어디에도 소개가 되어있질 않아서 몰랐거든요; 칠궁은 왕비가 되지 못했지만 왕을 낳은 일곱 비빈들의 신주를 모셔놓은 곳입니다. 사당을 들어가게 될 줄 전혀 몰랐는데 검은옷 입고 나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네요. 이런 곳은 화려한 옷 입고 들어가기에 좀 찝찝하다능요. (이게 다 미신 잘 믿는 우리엄마 때문이야) 이안청은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 사당 곳곳에 있더라고요. 연못 이름이 자연이라고 합니다. 조선 시대 후궁이 한둘이 아니었을 텐데 왕을 낳았다는 이유로 일곱 비빈들만 따로 모셔놓았으니 이걸 한국의 대표관광지라..
[서울여행] 청와대사랑채 방문 후기 벌써 3번째 보는 청와대 앞 공원ㅋ 예쁘게 잘 가꿔놨어요~ 청와대사랑채도 세종마을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청와대사랑채는 청와대 관람하고 나서 쉬어가기에 너무 좋아요~ 청와대는 관람이 한타임에 1시간반이라서 안에서 쉬고 있으면 다 볼 수가 없는데 구경하고 나와서 사랑채 들어가서 휴식하면 딱 좋을 것 같아요ㅋㅋ 단, 청와대 관람을 4시반~6시 타임으로 했다면 사랑채도 마감해서 못 들어감ㅋ 캐릭터 귀여워서 한컷ㅋ 2층에 휴게공간이 있는데 청와대랑 인왕산이 한눈에 보여서 멋지더라고요~ 깨끗하고 깔끔해서 그냥 여기서 계속 쉬고 싶었네요ㅋㅋㅋ 야외에도 의자들이 있는데 다 방향이 청와대, 인왕산 쪽이네요. 밖은 후덥지근해서 못 앉아있겠더라고요. 청와대는 역대 대통령 업적, 영부인실 등 대통령 관련된 내용이 많다면 사..

728x90
반응형